트럼프 네타냐후, 이란 제재 "실질적" 확대 방안 논의
월드/국제 2019/07/12 01:52 입력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란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백악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실질적으로" 늘려 핵 활동을 억제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란은 최근 미국이 탈퇴한 2015년 세계 강대국과의 핵합의에 규정된 한도를 넘는 우라늄 농축에 나섰다. 트럼프는 이후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다.

저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두 정상은 중동지역에서 이란의 악의적인 행동을 막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 공동의 국가안보 이익을 진전시키기 위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두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전날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제재 강화 경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늘리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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