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규제 후 한일 양국 도쿄서 첫 만남…12일 주요일정
경제 2019/07/11 20: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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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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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다이빙 출전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 2019.7.11/뉴스1 © News1 한산 기자


◇수출 규제조치 한일 과장급 양자 협의

한일 양국 정부는 12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전략물자 수출규제 관련 양자협의를 갖는다. 구체적 장소와 시간은 일본 측이 비공계를 요청해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만남에는 우리측에서 무역안보과장 등 5명이, 일본에서는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 등 5명이 참석한다. 당초 우리 정부는 국장급의 공식적인 양자협의를 요청했으나 일본측이 거부했다. 과장급 실무자들이 만나 수출규 조치와 관련해 설명회를 갖겠다는 게 일본측 주장이다. 양국간 외교와 통상에 관한 공식 협상이 아닌 경위 등을 설명하는 선까지만 논하겠다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일단 일본측을 협의 테이블에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후 양자협의로 발전시킬 여지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한일 과거사 문제로 촉발된 이번 사안의 성격상 과장급 만남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관측이다.

◇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17일간 열전 돌입

전세계 수영인들의 축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에서는 사상 처음, 아시아에서는 일본 후쿠오카(2001년), 중국 상하이(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94개국에서 5128명의 선수들이 출전, 경영 다이빙 하이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오픈워터수영 수구 등 6개 종목에서 7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차세대 수영 황제’로 꼽히는 2017년 대회 7관왕 카엘렙 드레셀(미국), ‘수영 여제’ 케이티 레데키(미국), 자유형 400m 4연패를 노리는 쑨양(중국) 등이 신기록과 대기록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김서영(25)과 다이빙의 우하람(21) 등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kh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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