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V 000편 곧 이륙합니다"…플라이강원 이륙준비 착착
IT/과학 2019/06/15 0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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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로부터 예약·발권용 투 레터(두 글자) 코드로 '4V' 받아
운항·관제용 'FWG' 쓰리 레터(세 글자) 코드 배정도 진행 중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신규 항공운송면허 사업자로 선정된 플라이강원이 최근 예약 및 발권을 위한 항공사 코드를 받는 등 이륙 준비에 한창이다.

15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플라이강원의 '투 레터 코드(2-Letter Code)'로 '4V'를 배정했다. 투 레터 코드는 말 그대로 두 글자로 된 항공사 고유 코드이다.

항공사는 예약·발권·정산 등 정상적인 항공운송과 운송 영업 및 운항·관제 등 업무를 위해 IATA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심사를 거쳐 각각 받아야 한다. 이번에 플라이강원이 받은 '투 레터 코드'는 IATA가 배정한 것으로 예약·발권 등을 위한 코드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KE', 아시아나항공은 'OZ', 제주항공 '7C' 등을 고유 코드로 사용하고 있다.

해당 기구로부터 코드를 받으려면 까다로운 심사 절차가 필요해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4V'는 사업 계획에 담긴 네 가지 정당성과 목표 달성을 상징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네 가지 정당성은 Δ사업이 국가에 도움이 되는가 Δ항공 및 관광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Δ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가 Δ다음 세대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업인가 등이다.

플라이강원은 '투 레터 코드' 외에 '쓰리 레터 코드' 배정 받기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는 ICAO가 배정하는 것으로 운항 및 관제 업무를 위한 항공기 및 공항별 3자리 영문코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KAL','AAR' 등을 사용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쓰리 레터 코드' 1안으로 플라이강원의 영문 이니셜을 뜻하는 'FGW'로 정하고, 현재 공식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플라이강원은 현재 운항증명(AOC) 수검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이륙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공개 채용을 통해 일반, 영업, 공항서비스직군의 신입 및 경력 직원 1차 채용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7월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8월 양양 사옥 입주, 10월 국내선 취항, 12월 국제선 취항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도입 확정된 3대의 항공기 외에 내년 추가 도입 예정인 항공기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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