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칸현장] '악인전', 마동석 활약에 빵빵 터졌다…5분 기립 박수(ft.윤승아)
연예 2019/05/23 08: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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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영화제 '악인전' 공식 상영회/ 칸(프랑스)=정유진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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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영화제 '악인전' 공식 상영회/ 칸(프랑스)=정유진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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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제72회 칸영화제 공식 상영회/칸(프랑스)=정유진 기자 © 뉴스1


(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상영회에서 현지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현지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후부터 5분간 기립 박수를 치면서 감독과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한국시각 23일 오전 5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악인전'의 공식 상영회가 열렸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이 영화는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영을 시작했으며, 상영 후 5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날 상영회는 이원태 감독과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및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서강호 프로듀서(트윈필름)가 참석했다. 이들은 레드카펫부터 함께 걸었으며, 여유롭게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마동석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로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배우들과 감독들이 극장내로 들어오자 관객들은 박수를 쳤고, 곧 상영이 시작됐다. 범죄 영화인 만큼 관객들은 진지하게 영화를 봤으나 종종 유머러스한 장면에서 웃음을 터뜨렸고 환호를 보냈다. 역시 많은 웃음을 자아낸 것은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 장면들이었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은 환호성과 함께 기립 박수를 보냈다. 5분간의 박수가 계속되는 동안 배우들은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레드카펫에서 볼 수는 없었지만 김무열의 아내이자 배우인 윤승아가 상영회에는 동석했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윤승아는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조용히 자리에서 영화를 감상했고, 끝난 후에는 박수를 받는 남편 김무열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열정적인 배우자의 모습을 보였다.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마이크를 건네받은 이원태 감독은 "감사하다"면서 "프랑스에서도 우리 영화가 개봉한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영화 속 연쇄살인마로 나온 김성규를 가리키며 "집에 조심히 돌아가시라. 돌아가실 때 이 남자를 조심하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계 형사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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