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진방재포럼' 개최…지진 전문가·시민 의견 수렴
전국 2019/05/23 0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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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진재난 극복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2019 지진방재포럼'을 개최한다.

지진방재정책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지범 교수가 '울산시 지진방재기본계획' 주제 발표에서 최근 부각되는 울산의 지진 위험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에 부족한 '정부의 5년 단위 종합계획'의 한계점을 지적한 뒤 울산시 고유의 지진방재종합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정한 시설연구관이 '국가 지진방재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 연구관은 최근 경주(2016년)와 ‧포항(2017년)의 지진발생 이후 정부의 지진방재 개선대책과 제2차 지진방재종합계획(2019~2023)에 대한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울산대 김익현 교수가 '산업단지의 지진안전대책' 주제 발표를 통해 석유화학단지의 지진 취약성, 잠정적인 지진재난 위험요소, 지진재해 경감대책, 피해 시나리오 기반의 지진대응시스템 등을 설명한다.

정지범 UNIST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김미형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 윤영배 울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애경 울산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부대표, 백기태 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김준호 경상일보 기자, 울산시 재난관리과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재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지진방재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중인 울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상반기 '울산시 지진방재종합계획'을 확정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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