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D-50] '평화의 물결 속으로' 수영축제
전국 2019/05/23 06: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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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선수 역영./뉴스1 © News1

[편집자주]세계인의 수영축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3일로 D-50일을 맞는다. 대회 개막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주요 행사를 미리 살펴보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해 본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31일간 광주와 여수 일원에서 펼쳐진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개국 선수와 임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 76개 경기에서 186개 금메달이 수여된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의 43%가 배정된다. 7000여명의 세계 최고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겨룰 예정이어서 그 어느 대회보다 짜릿한 감동과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5 러시아 카잔대회 이후 국가대표 대항전인 선수권대회와 전 세계 동호인들의 수영축제인 마스터즈대회가 동시에 열려 세계 이목이 광주에 집중될 전망이다.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8000여 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광주를 찾아 경기를 치른다.

동호인들은 광주·전남지역도 관광할 것으로 보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광주세계수영대회는 동·하계 올림픽, FIFA월드컵 축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로 불린다. 참가규모와 흥행 면에서도 올림픽, 월드컵에 버금간다.

광주는 일본 후쿠오카(2001년), 중국 상하이(2011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5대 국제대회를 모두 치르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남녘의 작은 도시 광주를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 '평화가 넘실대는 도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품격 있는 도시'로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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