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항공대대 이서면 헬기노선 운행 중지" 요구
전국 2019/05/21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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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뉴스1© News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21일 전주 항공대대의 비행경로와 관련해 “협의 결과 전까지 완주군 이서면 일원이 포함된 항공노선의 운행을 중지하라”고 국방부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국방부와 전주시가 사전 협의 없이 항공대대 비행경로를 완주군 이서면 쪽으로 결정해 주민들이 소음 등의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는 항공대대 이전시 합의사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국방부에 9개의 사항을 질의하면서 “국방부의 주장대로 전주시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항공노선의 운항이 중지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의원의 질의 내용은 Δ전주 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과 관련해 육군본부의 최종 인수인계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운행의 근거 여부 Δ완주군과의 협의 없이 항로 선정이 가능한지의 여부 Δ비행구역 변경 사유에 대한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여부다.

또 Δ전주시와 부대간 협의기간 중 시범훈련 중단 여부 Δ협의기간 중 비행훈련 필요시 전주시·익산시·김제시 일원으로 시범운행 진행 여부 Δ소음피해 미해결 상황에서의 도도동 시설물 인계절차 중단 여부 Δ전주시와 부대간 협의 완료시까지 비행중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심의위’ 안건으로의 심의 여부 등도 질의했다.

안 의원은 “항공대대의 이전시 합의된 노선(3km)이 이전 후 갑자기 6.6km로 변경됨에 따라 이서면 주민들이 200~300m 높이로 거의 매일 저공비행하는 헬기의 요란한 소음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는 혁신도시 시즌2 조성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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