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올해 중 '덴마크 방문' 초청 서한 전달받아
정치 2019/05/20 2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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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가 20일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메리 덴마크 왕세자비, 프레데릭 왕세자, 이낙연 총리, 이 총리 부인 김숙희 여사. 2019.5.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방한 중인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와 면담·공식만찬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방한(訪韓)한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로부터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 명의의 덴마크 방문 초청 서한을 전달받았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와 면담 및 공식만찬을 가진 가운데 이같은 초대를 받았다.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는 이날(20일)부터 22일까지 공식 방한했으며 이 총리를 만나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났다.

이 총리와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는 이날 만남에서 양국관계, 수교 60주년 계기 '상호 문화의 해' 지정을 통한 교류 활성화,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특히 수교 60주년 계기로 지정된 양국 '상호 문화의 해'의 덴마크 후견인 역할을 맡고 있는 메리 왕세자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프레데릭 왕세자는 이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는 동시에 양국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양국이 1959년 수교 이래 조선·해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고 2011년 수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 동맹을 기반으로 양국 협력이 미래성장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긍정했다.

프레데릭 왕세자 또한 이에 이번 방한에 보건·지속가능한 성장·음식·디자인 분야를 망라하는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며 비즈니스 세미나 등을 통한 양국 기업 간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프레데릭 왕세자에게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지해온 덴마크 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프레데릭 왕세자 또한 방한을 계기로 한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통해 남북 간 긴장완화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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