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독립영화협회 출범…거점지역별 특화·연계 운영
전국 2019/05/20 19: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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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춘천시 몸짓극장에서 열린 강원독립영화협회 창립총회에서 협회 및 도내 영화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5.20/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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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감독 겸 강원독립영회협회 회장이 20일 춘천시 몸짓극장에서 열린 강원독립영화협회 창립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강원독립영화협회는 춘천, 원주, 강릉을 거접으로 도내 영화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2019.5.20/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독립영화협회(회장 장우진)는 20일 강원 춘천시 몸짓극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교육 사업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독립영화협회는 사전제작(춘천), 제작활동(강릉), 상영활동(원주) 등 지역별로 특화된 지원, 교육 등을 운영한다.

춘천은 영화진흥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역영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 사업'을 활용해 시나리오 워크숍 등 사전제작 분야 중점의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전공자, 동아리 학생, 일반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강릉은 독립영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다큐멘터리·극영화 제작 교육 및 제작 컨설팅을 운영하며 후반작업시설 구축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제작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주는 원주옥상영화제를 통한 시민프로그래머 양성 등 관객·관람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며 옥상영화제를 도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독립영화협회는 사전제작-제작-상영의 영화 제작 순서에 따라 각 지역의 활동을 연계해 운영, 도내 영화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독립영화협회는 2018년 6월 춘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영화인들이 설립을 논의, 올해 3월 강원영상위원회 주최 '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에서 창립 준비를 공표하면서 출범이 구체화됐다.

독립영화협회는 장우진 감독을 회장으로 춘천, 원주, 강릉을 거점으로 각 2명의 지역대표를 선출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Δ춘천 장우진 감독·김대환 감독 Δ원주 고승현 감독·박주환 감독 Δ강릉 김진유 감독·김슬기 강릉시네마떼끄 사무처장이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독립영화협회는 현재 지역대표 및 일반회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후 교육 사업을 통한 인재 육성과 인재 발굴을 통해 회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우진 회장은 "어려운 도내 영상제작환경에서 흩어져 있는 영화인, 영상활동가들이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출범한 만큼 후발주자로서 더 새롭고 건강한 출발을 기대해달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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