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2경기 연속 6번 출전…염경엽 감독 "마지막 자존심"
스포츠/레저 2019/04/16 17: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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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이 2경기 연속 6번 타자로 나선다.

염경엽 SK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로맥을 편하게 치게 해주려고 6번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박승욱(유격수)-최항(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김광현.
 

이번 시즌 로맥이 6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 14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두 번째다.

시즌 초부터 4번 자리를 지키던 로맥은 타격 부진으로 6번으로 하향 배치됐다. 로맥은 올해 18경기에서 타율 0.217 15안타(2홈런) 3타점 8득점을 기록 중이다.

염경엽 감독은 "6번 밑으로 배치하는 건 마지막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로맥의 타격감이 올라올 때까지 당분간 기다릴 것이란 점도 시사했다 그는 "최정도 하위타선에 있다가 3번 제자리를 찾지 않았나"하며 웃었다.

최정은 개막 후 5경기에서 3번에 배치됐다가 지난 3월 2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지난 13일까지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14일 3번으로 돌아왔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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