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임성재·안병훈 시즌 첫 승 도전…RBC 헤리티지 18일 개막
스포츠/레저 2019/04/16 16: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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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2018.10.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1년전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90만달러) 우승에 도전한다.

RBC 헤리티지는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7099야드)에서 열린다.

김시우는 1년전 RBC 헤리티지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총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에서는 단독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시우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에 출전해 공동 21위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3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는 2018년 공동 24위를 넘어 개인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PGA투어는 김시우를 이번 대회 파워랭킹 9위에 올려놨다. PGA투어는 "김시우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슬럼프를 벗어났다.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21위에 올랐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임성재(21)와 안병훈(28·이상 CJ 대한통운)도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웹닷컴투어(2부투어) 상금왕인 임성재는 이번 시즌 총 5번 톱10에 진입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쉽게 세계랭킹에서 밀려 마스터스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안병훈도 최근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는 등 시즌 2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더스틴 존슨(미국),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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