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마이크로닷 부모, 검찰 송치…피해액 3억원 혐의 인정돼
연예 2019/04/16 15:31 입력

100%x200

‘빚투’ 논란을 촉발한 마이크로 닷(본명 신재호, 25)의 부모©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부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6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와 어머니 김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5월 마을 지인들에게 수억원대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오로 도주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간 경찰은 피해자 15명과 피해액 6억원을 특정해 조사를 벌였고, 최종적으로 피해자 8명, 피해액 3억2000만원에 대한 사기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수억원대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글이 온라인에 퍼져 화제가 됐다. 이 글은 '빚투'의 시초가 돼 연예계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에 대한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해외에 머물던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곧바로 체포돼 조사를 받아왔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변제를 하기 위해 최손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mh1@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