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첫 5G폰 'V50씽큐' 출시 연기
IT/과학 2019/04/16 14: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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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서초구 LG 유플러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에서 모델들이 LG V50 씽큐 듀얼 스크린을 통해 스포츠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2019.4.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LG전자가 오는 19일로 예정했던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V50 씽큐' 국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5G 스마트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란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V50씽큐의 출시일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LG V50씽큐는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이동통신사와의 망연동테스트 및 단말기 안정화 작업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도 3월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이유로 1주일 가량 출시가 연기돼 4월 5일 공식 출시한 바 있다.

특히 LG전자의 V50씽큐는 처음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5G 칩셋이 탑재되는 제품으로 망연동테스트 등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퀄컴은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의 5G 상용화 로드맵에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공공연하게 제시하기도 했었다"며 "삼성전자의 5G폰은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를 탑재했기 때문에 다소 먼저 출시될 수 있었지만 퀄컴 칩셋을 탑재한 LG전자 5G폰은 막판 망연동테스트 등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고 말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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