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케이팝' 접목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로 日시장 공략"
IT/과학 2019/04/16 13: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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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그램톡(올리브영 제공)© 뉴스1

Z세대 겨냥 컬러그램톡 출범…"신시장 개척할 것"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케이팝(K-pop)'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오는 5월 해외 Z세대(1995년 이후 출생 세대)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 '컬러그램톡(colorgramTOK)'을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러그램톡은 한류를 대표하는 뷰티와 음악이 결합된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이 브랜드를 통해 '케이팝 뷰티(케이팝+뷰티)' 신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컬러그램톡 제품은 립틴트 블러셔, 리퀴드글리터, 섀도우팔레트 등 총 6종 25품목이다. 기존 컬러그램 브랜드에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 콘셉트를 반영해 만든 제품들이다.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 구성, 패키지, 제품명까지 모두 이번 아이즈원 앨범의 시각적인 콘셉트와 연계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컬러그램톡을 앞세워 '제3의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최근 K팝에 이어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일본에서 '아마존 재팬'과 CJ ENM 오쇼핑부문이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몰 '셀렙샵닷컴' 등 Z세대에게 친숙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만과 동남아 지역의 '드럭스토어' 진출도 동시에 추진한다. 드럭스토어란 건강 · 미용 관련 상품 등을 셀프 서비스로 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신시장 개척에 대한 열정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뷰티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컬러그램톡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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