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강원도 이어 충청도까지, 대한민국 자연 담는다 ‘광활한 자연미’
연예 2019/04/16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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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이 충청남도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영상미로 담아낸다.

MBC 새 토요드라마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그런 가운데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 등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1편 티저 영상, 2차 티저 영상 속 웅장한 영상미의 비결이 공개된 것.

제작진은 “충청남도의 든든한 지원 아래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 등 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영상에 담아 풍부한 미장센을 완성했다”며 “한 폭의 그림 같은 금산군의 주요 명소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5월 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예정이다.
( 사진 = 이몽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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