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흥미진진'…두 번째 여행 시작(종합)
연예 2019/03/31 2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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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호구의 연애' 참가자들이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형성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 호감 구혼자들은 함께 짝피구를 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왔다. 남자가 여자보다 1명 더 많기에, 남성들은 여성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공을 받는 게임을 했다. 이때 김민규, 동우, 양세찬은 무난하게 여성들과 커플을 이뤘지만 허경환과 박성광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 결국 탈락한 박성광은 심판을 보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구 경기가 이어졌다. 남성들은 여성들을 보호하고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김민규는 허당기 넘치는 평소 모습과 달리, 짝피구를 할 때는 파트너 채지안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반전 매력으로 패널들의 칭찬을 받았다. 반면 허경환은 마음은 앞서지만 다소 엉성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후 커플 사진을 찍으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양세찬은 지윤미와 짝을 이뤄 아름다운 공간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었다. 김민규와 채지안은 한복을 입고 '해를 품은 달' 콘셉트로 화보를 찍었다. 두 사람은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우연히 본 채지안 전 파트너 허경환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과 박성광은 윤선영과 짝을 이뤄 색다른 느낌을 사진을 찍었다. 허경환은 사진 작가가 돼 박성광과 윤선영에게 포즈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박성광은 윤선영의 손을 잡고 쑥스러워 해 패널들을 웃게 했다. 동우와 황세온은 풋풋한 연인처럼 귀여운 콘셉트 사진을 찍어 산뜻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커플 사진 찍기 우승자는 양세찬-지윤미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하는, 풋풋한 커플의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열기구 탑승권을 얻게 됐다. 이를 본 성시경은 "열기구를 탔을 때 누가 고백하면 사귈 것 같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라고 귀띔했다.

마지막 만찬을 즐긴 뒤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호감 구혼자들은 '나랑 같이 갈래?'를 통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집으로 데려다 줄 기회를 얻게 됐다. 여성이 동의하면 집에 데려다줄 수 있지만, 거절하면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는 시스템이었다.

가장 먼저 나선 이는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채지안에게 '나랑 같이 갈래?'라 했으나, 김민규가 '잠시만요'라며 둘 사이에 끼어들었다. 채지안은 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김민규를 선택했고, 몰락한 허경환은 절망했다. 양세찬은 지윤미에게 함께 귀가할 것을 제안했지만, 동우 역시 지윤미에게 호감을 표했다. 지윤미는 동우를 선택했고 양세찬은 거절의 아픔을 겪었다. 마지막으로는 윤선영과 황세온이 남은 상황. 결국 박성광의 선택만 남게 됐고 그는 윤선영과 귀가하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다음 여행지인 제주도로 향하기 위해 공항에 모였다. 두 번째로 보게 된 멤버들은 이전에 비해 한결 서로 편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 모인 멤버들은 커플 선정 리벤지 전을 펼쳤고, 그 결과 윤선영-김민규, 지윤미-양세찬, 황세온-박성광, 채지안-동우가 커플이 됐다. 커플들은 제주도에서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색다른 여행을 예고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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