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X이이경X신현수 웃음 제조 비하인드 대방출
연예 2019/03/31 14:00 입력 | 2019/04/04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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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청춘 군단의 완벽한 꿀조합과 시그니처 병맛 웃음으로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은 첫 방송부터 시원한 웃음 폭풍을 몰고 온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의 웃음 제조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춘들의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의 향연은 빈틈없이 꽉 찬 웃음을 선사하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되는 것 하나 없는 ‘웃픈’ 청춘들이지만 무한 긍정 에너지로 직진하는 이들의 모습은 변함없는 웃음과 공감을 만들어냈다.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의 하드캐리는 ‘와이키키’표 웃음의 원동력이다. 공개된 사진 속 본방송만큼이나 웃음이 넘치는 현장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에서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먼저 세상 까칠한 차우식과는 180도 다른 김선호의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가 현장을 밝힌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이이경과의 절친 모드도 훈훈하다. 그런가 하면 사극 분장을 한 이이경 특유의 능청 미소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을 자아낸다. 살포시 눈을 감은 이이경, 신현수의 ‘큐티뽀짝’한 투샷도 눈길을 끈다. 단역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소화기 ‘분사쇼’도 모자라 촬영장에서 낙오까지 된 이준기와 국기봉, 일명 ‘준기봉’ 듀오의 스케일 다른 사건 사고는 앞으로 더 강력한 웃음 폭탄을 기대케 한다. 

‘와이키키’ 3인방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환상의 웃음 시너지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선호는 반짝이 의상에 2대8 가르마로 첫 등장부터 파격 변신을 감행한 데 이어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반전의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가수 지망생 차우식 역을 맡아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첫사랑 한수연을 향한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하기도. 

이이경은 ‘역시’ 이이경이었다. 금발을 휘날리며 화려하게 첫 신을 장식한 그는 등장만으로도 빵빵 터지는 ‘와이키키’의 공식 웃음 치트키다운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여전히 똘기 충만한 무명 배우 이준기의 ‘슈스길’을 향한 고군분투도 현재 진행형이었다. 특히 이준기의 ‘방광 사수’ 에피소드는 ‘짠내’와 폭소를 오가며 또 하나의 레전드 명장면을 완성했다. 돈과 운빨은 없지만 꿈을 향해 끝없이 직진하는 이준기의 모습은 청춘 그 자체. 온몸 던지는 하드캐리 열연으로 차원이 다른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이이경의 활약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신현수는 어리바리한 짐승남 국기봉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꼽스틸러’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친구들에게 ‘유성우’가 누구인지 묻는가 하면, 해외 야구선수들의 친필사인이라며 자랑스럽게 내민 글러브와 배트에는 생각지도 못한 메시지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단순 무식한 ‘뇌순남’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신현수 표 국기봉의 존재감이 벌써부터 범상치 않다. 특히 원년 멤버 이이경과 새롭게 합류한 김선호, 신현수의 시너지 또한 기대 그 이상이었다. 3인 3색 개성으로 무장한 청춘들의 케미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제작진은 “시즌2를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만든 것은 무엇보다도 청춘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더 강력한 웃음과 공감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첫사랑 한수연이 세 친구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입성하며 더욱 파란만장해진 청춘 생존기를 기대케 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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