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北,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文대통령 어느 나라에 있나"
정치 2019/03/16 13: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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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박정호 기자

"文정권, 북한 퍼주기…기가 막힐 노릇"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북한의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나"라며 "문 대통령은 지금 도대체 어느 나라에 있나"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은 숨고, 비는 내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어두운 밤이다. 한미동맹은 갈 길을 잃었다"며 "북한 최선희가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어젯밤 평양에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이 미·북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행동 계획도 곧 발표한다고 한다"며 "언론은 연일 한미동맹을 걱정하고 있고 국민의 불안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해결 방법은 오직 강한 압박밖에 없다는 미국에 이 정권은 북한 퍼주기로 맞서고 있다"며 "참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달이 숨어버렸다. 어둠 속에 비가 내린다. 저도 함께 비를 맞겠다. 그리고 칠흑같이 어둡고 차디찬 이 시대의 길을 밝히며 여러분과 함께 밝고 따뜻한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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