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뷰티 제품 해외서 날개…350만달러 중국 수출 상담
전국 2019/03/16 0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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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막을 내린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에서 대구지역 뷰티 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에게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대구TP 제공)© 뉴스1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뷰티 제품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수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열린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한 대구지역 뷰티 관련 기업들이 350만여달러 어치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전시회에는 대구시의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업체 중 천연화장품 생산기업인 허브누리는 광저우 화장품 제조업체로부터 아토피 크림과 한방 샴푸 제품의 샘플 주문을 받았다.

또 대구 프리(Pre) 스타기업인 유바이오메드는 필리핀 화장품 유통기업과 무통증 미용 주사기, 피부관리 제품 61만달러 어치의 수출을 상담했다.

허브누리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 테스트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성형병원, 미용샵 등을 중심으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뷰티 기업 27곳이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등 10개국에서 열린 전시회와 무역상담회에서 올린 수출 계약액은 3210만달러로 2017년(334만달러)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대구TP 박진석 한방산업지원센터장은 "올해도 주력시장인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 베트남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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