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나혼자산다' NEW오프닝..전현무·한혜진 없이도 '웃음'
연예 2019/03/16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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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별로 인해 하차한 전현무, 한혜진의 빈자리를 나머지 무지개 회원들이 채웠다.

이날 박나래, 기안84는 뉴 오프닝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덩그러니 두 사람만 남아 있어 공허함과 폭소를 동시에 선사한 것. 이들은 헛웃음을 짓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박나래는 어색하게 "반갑습니다~"라며 전현무의 역할을 대신 수행했다. 기안84는 "지금 20년 지난 거냐. 왜 다 사라졌냐"고 했다. 박나래는 "나 진짜 어떡하냐"면서 "지금 둘이서 해야 되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제작진이) 만담 형식으로 하라고 한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이때 성훈이 등장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라던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지만 여기가 더 급한 일이 생긴 것 같다 말하고 왔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성훈은 "오늘 금지어 있냐. 이름 언급하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주기도.

이시언도 합류했다. 영화 촬영으로 바빴던 그는 4주 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전현무, 한혜진 결별로) 긴급 투입됐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은 오늘이 복귀 날이었다"며 "오라고 온 게 아니라, 사달이 나기 전부터 오늘이 오는 날이었다"고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 한혜진의 미안함을 대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이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큰 짐을 떠안게 한 것 같다고 미안해 하더라"고 밝혔다. 임시 회장이 된 박나래는 "당분간 우리가 똘똘 뭉쳐야 무지개 모임이 쭉 가지 않겠냐"면서 회원들에게 한 마디씩 해 달라고 제안했다.

성훈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한다"고 웬일로 제대로 된 말을 하더니 점점 '얼간미'를 뽐냈다. 이어 이시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새우 등 아작나게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위기를 기회로!"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기안84는 "사내 연애는 하지 말자"고 대놓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넷이 멋진 그림을 만들겠다. 믿어주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오프닝을 마치며 박나래, 기안84, 성훈, 이시언은 다 함께 파이팅을 외쳐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감을 드높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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