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강원지역 17중 추돌 등 눈길사고 속출…1명 사망·7명 부상
전국 2019/03/16 0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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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53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서울양양고속도로 화촌 터널 인근에서 차량 15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3.15/뉴스1 © News1 노정은 기자


(강원=뉴스1) 노정은 기자 = 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폭설로 눈길 사고가 속출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3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화촌 터널 인근에서 차량 15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해 6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오후 8시15분에는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인근에서 차량 17대가 추돌해 4명이 부상했다. 이들은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8시20분에는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매지터널 인근에서 차량 1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1명, 경상자 1명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내린 눈의 양은 정선(사북)17㎝, 홍천(내면) 16.2㎝, 평창(용평) 19.6㎝, 강릉 9.3㎝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여 미끄럽고 비가 내린 지역에도 밤 사이 기온이 떨어져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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