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영항공, 안전성 보장 안 되면 보잉 737 주문 취소
월드/국제 2019/03/15 23: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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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MAX(맥스) 8 기종. 2019.3.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러시아의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가 20대의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주문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탈리 사벨리예프 아에로플로트 최고경영자(CEO)는 보잉이 오는 11월까지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할 경우 주문을 취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에로플로트는 자회사인 저비용 항공사 포베다가 사용할 여객기 20대를 주문한 바 있다. 보잉은 오는 11월까지는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사벨리예프 CEO는 "안전성에 대한 100% 보장이 없을 경우 아무도 항공기를 인도받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벨예프 CEO는 "보잉이 737 맥스의 안전성을 11월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는 다른 기종을 주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8 여객기가 추락해 157명이 숨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인도네시아 라이온항공 소속 동종 여객기가 추락해 189명이 사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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