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캄보디아에 1.37억불 금융·EDCF 지원
경제 2019/03/15 17: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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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에이비에이(ABA) 은행 본점에서 아스캇 아지카노브 은행장을 만나 1000만달러 규모의 신용장확인 한도계약을 체결했다./사진 = 한국수출입은행 © 뉴스1

캄보디아 ABA 은행과 신용장확인 한도계약 체결
병원 건립·지방도로 개선사업 EDCF 1억2700만달러 지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에 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동시 지원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수은은 지난 14일 캄보디아 에이비에이(ABA) 은행과 1000만달러 규모의 신용장확인 한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용장확인은 수입국 현지 은행이 개설한 신용장에 대해 수은이 수출대금 결제를 확약하는 보증상품이다. 수출자는 신용장 만기 전에 선적서류 매입을 수은에 요청해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양국 은행 간 금융계약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캄보디아와의 교역량 확대가 기대된다. 또 우리 기업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수출 활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은은 이외에도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사업’ 및 ‘지방도로 개선사업 3차’에 총 1억2700만달러의 EDCF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EDCF는 장기·저리의 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는 기금을 말한다. 지난 1987년부터 정부가 개도국과의 대외경제협력을 위해 운용·관리 중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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