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명작, 확신" 이준호x유재명 '자백', 시그널·비숲 계보 이을까(종합)
연예 2019/03/15 16: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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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왼쪽부터), 신현빈, 남기애, 유재명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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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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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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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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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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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왼쪽부터), 신현빈, 남기애, 유재명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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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 유재명(오른쪽)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자백'이 '시그널' '비밀의 숲'을 잇는 명품 드라마를 예고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연출 김철규 윤현기)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신작으로 '시그널', '비밀의 숲'으로 이어지는 tvN표 웰메이드 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 '마더'를 연출하면서 호평을 받은 김철규 감독은 "늘 드라마를 준비할 때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의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서 "서정적이고 정서적인 드라마를 많이 연출했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에는 색이 완전히 다른 드라마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컸고, '자백'을 만나게 됐다. '자백'은 강렬한 스토리의 힘으로 끌고 가는 드라마여서 그런 점에 끌렸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자백'에서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을 연기한다. 최도현은 연약해보이는 겉모습 뒤에 바위처럼 단단한 심지를 가진 인물로, 명민한 통찰력과 함께 외유내강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호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재미있는데 이 작품을 어느 배우가 할지 연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하게 됐다"면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지, 어떻게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현이로서 사형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다보니 화자로서 어떻게 진실되게 담을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면서 "감독님과 리얼리티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 내 자신을 조금 더 억누르면서 노력하고 있다. 최대한 튀지 않게 개인적인 '흥'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명은 극중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를 연기한다. 기춘호는 한번 의심을 품으면 쉽게 거두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집요함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명의 전작 중 큰 인기를 끈 장르물 '비밀의 숲'과의 차이에 대해 "'비밀의 숲' 등 그동안 많은 형사물 다양한 형사의 군상이 있었을 것이고 나 역시 고민이 있었지만, 익숙함에도 또 다른 기춘호라는 인물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크다"라고 말했다.

신현빈은 ‘자백’에서 변호사 최도현의 둘도 없는 절친 하유리 역을 맡았다. 하유리는 전직 기자이자 현직 1인 크리에이터로 발랄하고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인 인물. 쿨하게 기자생활을 때려치운 후 반 백수 상태로 최도현의 사무실에서 빌붙어 지내던 하유리는 최도현이 수임한 사건을 돕던 중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그동안 차가운 캐릭터들을 주로 소화했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신현빈은 "밝고 털털하고 자연인에 가까운 캐릭터인데, 옷도 잘 안 갈아 입고 도현이 사무실에 자고 나오는 사람처럼 나오더라"면서 "오히려 정서적으로 어떻게 하면 유리가 보는 분들에서 편안하게 느껴질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다소 높은 수위의 잔혹한 장면도 등장할 예정. 김 감독은 "장르물의 색채가 강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필수 불가결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드라마"라면서 "OCN 장르물도 아니고 tvN 채널이어서 고민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살해현장이 벌어지는 현장들은 결코 아름답거나 깨끗하지는 않다. 이런 장면을 어떻게 구성할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최대한 강렬하게 전달하되 단순한 잔인함을 넘어서 이 드라마만의 영상적인 매력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매회 매컷트 고민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결과는 시청자가 판단할 것이다"라고 했다.

tvN이 '시그널' '비밀의 숲'을 잇는 tvN표 웰메이드 장르물로 소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그만큼 잘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 하지는 않는다"면서 "이 드라마의 장점과 색깔을 최대한 잘 살리는 것이 내가 해야 할 것이고, 나는 최대한 연출자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비숲'에도 출연했던 유재명은 "'비숲'은 멋진 작품이었고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도 그 작품을 통해서 삶의 전환점을 지났다"면서 "'자백'이 '비숲'을 잇는다기 보다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면서 모여서 일하고 있다. 내가 대사 중에 '확신합니다'라는 대사가 많은데 '멋진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백'의 메시지에 대해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한국 사회에서 생각해볼 것을 건드리는데, 최고 권력층의 비리 부패 치부를 끊임없이 건드린다. 법이란 무엇인지 많은 질문이 숨어 있다. 나나 작가나 이 드라마의 메인으로 내세우지는 않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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