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개 '리스너피' 관악구에서 만나요
사회 2019/03/15 16: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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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형광 유전자 발현 복제 개 '루피'(관악구 제공).© 뉴스1

이병천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과학여행' 프로그램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세계 최초로 개 복제에 성공한 이병천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세계 최초로 개 '스너피' 복제에 성공하고 빨강형광유전자 발현 복제 개 '루피'를 탄생시킨 동물복제 기술 최고 권위자다.

 
이 교수는 7년 동안 관내 중·고등학생 2330명에게 재능기부를 해왔다.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약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동물 복제 방법과 역사, 생명 복제 기술의 미래 등을 일깨워주고 서울대 동물병원 시설과 수의과대학 무균 실험실 견학을 진행한다.

세계 최초 복제견인 스너피의 세포를 복제해 2016년 탄생한 재복제견 '리스너피'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수한 인재와 자원을 가진 서울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식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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