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자백' 유재명 "미니시리즈 첫 주연, 부담·책임감 커져"
연예 2019/03/15 15:48 입력

100%x200

배우 유재명이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오리지널 ‘자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2019.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자백' 유재명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연출 김철규 윤현기)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유재명은 극중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를 연기한다. 기춘호는 한번 의심을 품으면 쉽게 거두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집요함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명의 전작 중 큰 인기를 끈 장르물 '비밀의 숲'과의 차이에 대해 "'비밀의 숲' 등 그동안 많은 형사물 다양한 형사의 군상이 있었을 것이고 나 역시 고민이 있었지만, 익숙함에도 또 다른 기춘호라는 인물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크다"라고 말했다.

'자백'은 유재명이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이런 자리에서 인사하는 것이 떨리고 긴장되는데 더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다"면서 "그걸 이기는 것도 배우의 몫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작품의 맥락을 잘 짚고 동료들과 잘 호흡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작 행보를 하는 이유에 대해 "작품을 시작할 때도 머리로 분석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이 주는 매력, 멋을 찾고 안 할 이유를 빼는 식이다. 본의 아니게 다작을 많이 했는데 다 좋은 작품들이었기 때문에 푹 빠져서 연기했다"면서 "'자백'도 '자백'만의 담백함과 간결함, 묵직함이 있어서 선택했다"고 했다.

최근 결혼, 출산 등 가정을 꾸리기도 한 그는 일과 가정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말에 "배우는 연기를 하면서 스스로 인생을 사는 배우인데 '자백'을 통해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을 것 같은 좋은 직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오는 23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방송된다.


ichi@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