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배우 체험하세요!…'시간여행 그날' 시민배우 모집
문화 2019/03/15 11:22 입력

100%x200

2018년 궁중문화축전 - 시간여행 그날.(문화재청 제공)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 덕수궁·창경궁서 진행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시민들이 직접 사극 속 배우처럼 분장하고 궁궐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 그날'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시간여행 그날'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배우들은 대신, 상궁, 나인, 양반 등의 역할을 맡아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Δ고종–대한의 꿈! Δ영조–백성을 만나다!가 각각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된다.

'시간여행 그날, 고종–대한의 꿈!'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덕수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주변 강국들의 세력다툼 속에서 자주독립국가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 시절의 이야기를 노래와 무용으로 선보인다.

'시간여행 그날, 영조–백성을 만나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창경궁 일대에서 열리며 궁중 조회, 경연, 친잠례, 기로정시, 어사 박문수와의 대화 등 당파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백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울인 영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했다.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리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에는 '시간여행 그날'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외에도 경희궁이 이번에 처음으로 축전 무대에 포함됐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는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민배우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역, 공연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haru@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