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해투4' 조세호 잡는 라이관린, 워너원 뒷이야기도
연예 2019/03/15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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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KBS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해피투게더4'에서 맹활약 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MC로 출격, 남다른 재치를 뽐냈다.

라이관린은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라이관린은 고정 MC인 조세호를 저격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라이관린은 조세호에게 "지난 방송을 봤는데 진행이 끊기던데"라고 팩트 폭격을 했다. 그러면서 "저 정도는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었다"더니 "다음에는 고정 MC로.."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더불어 조세호의 멘트가 녹화 흐름을 방해할 때마다 "끊겼어"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해맑게 웃어 재미를 더했다.

라이관린은 활동을 마친 워너원의 뒷이야기도 밝혔다. 형들 없이 활동해야 할 때, 외롭다고. 라이관린은 "형들이 없고 혼자 해야 하니까 외로움을 느낀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헤어지는 게 좋은 만남을 위한 거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다.

라이관린은 혼자 있을 때 워너원 노래를 들으면 뭉클한 감정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는 "새벽에 워너원 노래를 혼자 들으면 그런 감정이 온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라이관린은 멤버들과의 약속을 공개했다. 그는 "2017년 8월 7일에 데뷔했다. 형들과 매년 이 날짜에 다 같이 만나자고 했다"면서 "약속을 어기면 은퇴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또 "밥값은 한해 가장 많이 번 사람이 내는 것"이라고 알렸다.

라이관린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다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이다인은 "(워너원을 뽑는 방송 당시) 라이관린이 내 원픽이었다.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라이관린은 "은인이다. 덕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덕분에 세호씨 자리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승전'조세호사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이관린은 흑역사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나도 흑역사가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시상식 무대에서 바지가 터졌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이관린은 "하필 그날 의상을 작은 걸 주셔서 옷이 터졌다. 마지막쯤 터졌으면 수습했을 텐데, 시작하자마자 그렇게 됐다"며 "인이어를 하고 있었는데 팍 소리가 나더라. 다리에 바람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옷 때문에 움츠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라이관린은 "그냥 다리 벌리고 했다. 형들한테 미안하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답했다.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프로다운 모습까지, 라이관린의 대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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