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에게 이별 통보(종합)
연예 2019/03/14 22: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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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날 오진심의 매니저 공혁준(오의식 분)은 둘의 사이를 알게 됐다. 그리고 권정록에게 "윤서(오진심)가 연애 사실을 들키면 (배우로서 위장취업을 한) 진정성을 의심 받게 될 거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공혁준은 "배우로서 중요한 때다. 윤서를 위해서 헤어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정록은 "제가 오진심씨를 많이 좋아한다. 먼저 이별을 말하는 일 없을 거다"고 답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로펌 대표 연준규(오정세 분)와의 대화에서 "로마의 휴일 속 공주는 결국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라는 말에 권정록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 권정록은 이별을 택했다. 그는 오진심에게 "특별한 송별회가 필요한 것 같다. 나만의 송별회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로마의 휴일'을 함께 감상했다. 권정록은 행복해 하는 오진심을 애잔하게 바라봤다.

오진심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송별회 너무 좋았다. 송별회는 어감이 좀 그렇다. 우리는 로펌에서만 못 만나는 거 아니냐"고 해맑게 말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오윤서씨 덕분에 행복했다. 아까 그 영화처럼 오진심씨는 오윤서의 자리로, 저는 원래 제 자리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다.

오진심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했다. 그럼에도 권정록은 "우리 헤어집시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이별 후 힘들어하는 둘의 모습이 공개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오진심은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마약 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연예계 복귀가 수월해졌다. 오진심이 배우 오윤서로 돌아감에 따라 권정록과의 거리도 멀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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