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벼랑 끝서 DB 꺾고 2연승…6강 PO 희망 살려
스포츠/레저 2019/03/14 2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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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 원주 DB의 경기(KBL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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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03-92로 이겼다(KBL 제공).© 뉴스1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홈 18연승 저지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안양 KGC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KGC는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4-63으로 완승했다.

 
2연승을 거두며 23승28패가 된 KGC는 DB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만약 이날 패했다면 6강 탈락 확정이었지만 승리를 거두며 6위 고양 오리온을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KGC가 앞으로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6강은 불가능하지만 오리온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지거나 DB가 1경기라도 패한다면 기회는 있다. 2연패를 당한 DB는 23승29패로 8위로 내려왔다.

전반을 37-35로 근소하게 앞선 KGC는 3쿼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레이션 테리가 3쿼터에만 12점을 뽑아냈고 기승호가 7점, 최현민이 6점으로 힘을 보탰다. 4쿼터에도 리드를 잃지 않은 KGC는 넉넉한 점수 차로 승리를 챙겼다.

테리가 27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최현민이 12점 6리바운드, 박지훈이 8점, 저스틴 에드워즈는 10점으로 힘을 더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오세근은 11분14초를 소화하며 6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1~2위 팀 간의 맞대결에선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103-92로 꺾었다.

최근 6연승을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원정 6연승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41승11패(1위),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35승17패(2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자체 홈 최다인 17연승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현대모비스에 가로막혀 연승 행진을 끝냈다.

모비스는 라건아가 35점, 이대성이 25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함지훈이 12점을 곁들였다. 전자랜드에선 찰스 로드가 24점, 김낙현이 17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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