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② 이선균 "짜증 연기 1인자? 원래 짜증 많은 캐릭터일 뿐"
연예 2019/03/14 14: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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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선균이 '짜증 연기 1인자'라는 말에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악질경찰'(이정범 감독) 관련 인터뷰에서 '짜증 연기 1인자', '짜증연기 부문 상을 받아야 한다'는 말에 "주시면 짜증 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선균은 "보면 절박하고 짜증나는 상황이 많다.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데 사실은 너무 짜증을 냈나 싶은 후회도 있다. 그러니까 조필호도 감정이 겹겹이 쌓인다. 원래 짜증을 많이 내는 캐릭터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감독님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시범을 약간 보인다. 액션도 태권도를 해서 잘하고, 연기도 되게 잘하고 연기하는 영화를 보고 감명도 받았다"면서 "자기가 연기를 잘하니까, 액팅 디렉션을 잘 한다. 호흡도 잘 알더라"면서 감독의 디렉팅이 연기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악질경찰'에서 범죄를 사주해 온 악질 경찰 조필호 역을 맡았다. 조필호는 미나(전소니 분)를 만나면서 범죄자보다 더 범죄 같은 경찰에서 변화를 경험한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악질경찰 조필호가 거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사건과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아저씨'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범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악질경찰'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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