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여름 오면 겨터파크 개장할 것 같은 스타 1위
연예 2019/03/10 18:00 입력 | 2019/03/10 18: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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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X전현무X유노윤호, 여름오면 겨터파크 개장할 것 같은 ★

[디오데오 뉴스] 싸이가 여름 오면 겨터파크 개장할 것 같은 스타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여름 오면 겨터파크 개장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싸이가 1위에 올랐다.

‘겨터파크’는 ‘겨드랑이’와 ‘워터파크’의 합성어로,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유머스럽게 표현한 단어다. 

총 2,771표 중 1,646표(59.4%)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오른 싸이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겨드랑이에 땀이 배인 것이 개그 소재로 사용되면서 ‘겨땀’ 이미지를 얻었다. ‘겨싸’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겨땀댄스까지 만들며 자신의 이미지를 유쾌하게 승화시켜 박수를 받았다. 

2위로는 450표(16.2%)로 MC 전현무가 선정됐다. 방송 도중 여러 차례 겨드랑이에 땀이 차 이를 소재로 토크를 이어갈 정도인 전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겨터파크가 틈만 나면 개장을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3위에는 235표(8.5%)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꼽혔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답게 매사 뜨거운 활동력을 보여주는 유노윤호는 덕분에 겨드랑이에 땀이 차는 모습이 기자의 카메라에 여러 차례 포착됐다.

이 외에 MC 김구라, 정형돈, 김제동, 하정우, 박준형, 유재석, 박명수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뉴스1, 디시인사이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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