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작년 실적 역대 최대…"자산운용·IB 성과"
경제 2019/02/12 15: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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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신한금융지주. © 뉴스1

영업익 3348억…"GIB플랫폼 새 성장동력"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2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작년 신한금투의 영업이익은 3348억원이다. 3000억원 선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기순이익(2513억원), 영업수익(9591억원) 모두 최고치를 다시 썼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5%, 18.6% 올랐다.

신한금투가 연간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시기는 2015년이다. 당시 영업이익은 2607억원을 기록했다. 다음 해 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신한금투 입장에서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아쉬웠다.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다가 4분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에 그쳤다. 3분기 대비 42.2% 급감했다. 신한금투도 다른 증권사처럼 4분기 부진했던 증시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상당수 증권사는 4분기 어닝쇼크(시장 예상치 하회)를 기록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융상품 자산 증가에 따른 수수료가 늘었고 자산운용 관련 자기매매 부문 이익이 확대됐다"며 "수익증권과 신탁자산이 전년 보다 각각 10.4%, 50.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수료 부문에서는 GIB(그룹·글로벌 투자은행) 플랫폼을 통한 IB(투자은행) 수수료가 전년 대비 55.2% 성장했다"며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ggm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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