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전력분석 파트와 소통‧현장 감각 중시
스포츠/레저 2019/02/12 10: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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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 전력분석 파트와의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현장 감각을 고려한 결정이다.

12일 KBO는 대표팀 코칭스태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민철 투수코치(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종열 수비코치(SBS스포츠 해설위원), 김종국 작전코치(KIA타이거즈 코치), 최원호 불펜코치(SBS스포츠 해설위원), 진갑용 배터리코치(삼성라이온즈 코치), 김재현 타격코치(SPOTV 해설위원)가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이들 중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어 유임됐고, 이종열, 최원호, 김종국 코치는 신임 대표팀 코치로 함께한다.

이들 중 진갑용, 김종국 코치는 현재 구단 소속이다. 이에 대해 KBO 관계자는 "기술위원회와 달리 코칭스태프에는 현직으로 현장에 남아 있는 분들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대표팀에도 구단 소속 코치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늘 만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상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감용 코치, 김종국 코치는 선수로 국가대표 경기에 나선 경험이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또한 자신의 소속팀, 그리고 상대 선수들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KBO리그 10개 구단 선수 상태를 파악하기에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종열 코치와 최원호 코치는 김경문 감독 선임 전에는 기술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KBO 관계자는 "이종열 코치의 경우 전력분석 업무 경험도 많아 전력분석팀과 코칭스태프 사이의 소통도 원활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NC에서 김경문 감독과 함께했던 김평호 전 코치는 전력분석 총괄코치가 되어 경쟁국 전력분석을 책임진다. 명칭은 총괄코치이지만, 기존의 전력분석팀장 임무를 수행한다고 보면 된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오는 22일 김시진 기술위원장, 김평호 코치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오키나와, 미야자키에서 한국, 일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점검하고, 3월 9일과 1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멕시코의 평가전도 관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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