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첫 방…'해치' 정일우, 천한 왕자 '연잉군'의 찰떡 소화
연예 2019/02/12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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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해치'©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정일우가 '연잉군' 역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천한 왕자로써 겪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숙종 시대, 조정을 장악한 서인은 각각 다른 왕자를 보위에 앉히려 했다. 세자는 대를 잇지 못했고 이에, 숙종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숙종의 아들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은 거리에서 만난 여인과 함께 한양에 도착했다. 연잉군은 왕의 아들이지만 천민의 아들이기도 한 반천반귀한 신분. 그는 자신을 '천한왕자'취급하는 조정에 신뢰를 잃은 터였다.

왕자이지도 백성이지도 않은 상태. 그런 연잉군에게 박문수(권율 분)가 다가왔다. 박문수는 과거 시험을 보는 자리에서 만난 연잉군에게 "얼굴이 푸석하다. 잠 못 잤나"라며 말을 걸어왔다. 박문수는 이상한 오기로 대신 과거를 쳤다고 오해하며 연잉군을 쫓기 시작했다.

노론의 힘을 입고 제멋대로 구는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을 못마땅해하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개입도 하지 않던 연잉군. 하지만 태세는 달라졌다. 후세를 보지 못하는 세자를 두고 숙종이 그를 다시 불렀기 때문.

그리고 밀풍군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밀풍군이 사람을 제멋대로 죽이고 숫자를 기록한 계시록이 있다는 소문. 또한 소문은 현실을 기반한 것이었고 이에 다모 여지(고아라 분)도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여지는 밀풍군의 계시록을 반드시 빼내와야 한다며 나섰다. 밀풍군은 사냥을 나갔다. 연잉군도 함께 따라 나섰다. 여지는 연풍군의 숙소에 몰래 잡입해 계시록을 찾아 나섰다. 그 때, 연잉군이 나타나 "섣부르다"고 말했다. 연잉군은 그에게 돈을 주며 달라고 말했지만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여지는 밀풍군에게 적발됐다. 밀풍군은 여지를 쫓으라 명했고 그의 수하들에 공격받고 포위됐다. 밀풍군은 여지의 목에 칼을 겨누며 "남자가 이렇게 예쁘장하냐"고 기이하게 봤고 연잉군은 "사내 아니니까 놔주라. 여자 손목 비트는 건 심했다. 나랑 붙자"고 말하며 그를 구했다.

특히 배우 정일우는 천하면서도 귀한 천한 왕자 '연잉군'의 역할을 새로운 각도로 소화해내며 관심이 쏠렸다.

한편, 지난 11일 첫방송한 SBS 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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