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24득점'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잡고 3연승
스포츠/레저 2019/02/11 2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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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19.2.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B손해보험이 갈 길 바쁜 현대캐피탈을 잡고 3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22 25-20)로 이겼다.

연승을 이어간 KB손해보험은 12승18패(승점 36·6위), 현대캐피탈은 21승8패(승점 56·2위)가 됐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현대캐피탈은 단독 선두로 올라갈 기회를 놓치고 2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 펠리페는 블로킹 2개 등 24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정호도 13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파다르가 23득점, 전광인이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1세트 중반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은 펠리페, 이선규, 손현종의 오픈 공격, 이선규의 블로킹 등으로 따라 붙었다. 펠리페의 백어택 등으로 승부를 뒤집은 KB손해보험은 결국 1세트를 가져갔다.

KB손해보험은 2세트를 현대캐피탈에 내줬지만 3세트에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21-2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KB손해보험은 상대의 범실로 리드를 잡았고 정동근의 블로킹 등에 힘입어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 수비가 흔들린 사이 치고 나갔다. 하현용의 블로킹과 펠리페의 강력한 서브 득점까지 나온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의 추격 의지를 꺾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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