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중앙도서관, '한반도 100년의 봄, 그리고 도서관' 콘서트
문화 2019/02/11 17:49 입력

100%x200

설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북녘을 바라보고 있다. 2019.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파주시, 남북의 문화적 완충지대 기능 수행"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파주시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은 지난해 판문점 선언에 이어 북미회담 등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100년의 봄, 그리고 도서관' 콘서트를 20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학계, 언론계, 출판계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의원, 사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존·평화·통일 소위원회'를 지난해 9월부터 구성하고 이와 관련한 도서관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콘서트는 뮤지션 트루베르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김성신 출판평론가(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와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난자들'의 저자이자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인 주승현 교수와 2016년 탈북해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송미나씨가 함께 참여한다. 2부에서는 김탁환 작가와 함께 '나, 황진이'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가 이어진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은 "과거 안보와 접경도시에 머물렀던 파주시가 이제 한반도 미래 가능성의 중심에 선만큼 남북의 문화적 완충지대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보고 평화와 통일 관련 자료와 도서를 수집·전시하고 더불어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통일 감수성 함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haru@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