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김혜자X한지민, 20대부터 70대까지 시간 이탈 초특급 우정
연예 2019/02/10 11:00 입력 | 2019/04/04 15: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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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 한지민이 ‘시간’을 초월한 초특급 우정을 선보인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김혜자, 한지민과 특별하고 진한 우정을 나누는 김가은, 송상은의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뒤엉킨 시간에 갇혀 한순간에 70대로 늙어 버린 스물다섯 혜자의 외모는 바뀌었지만 변함없는 모태 절친의 끈끈한 우정이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혜자’를 연기하는 김혜자와 한지민의 2인 1역 듀얼 캐스팅은 ‘눈이 부시게’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공개된 사진은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혜자(김혜자, 한지민)와 절친들의 ‘의리의리’한 순간을 담고 있다. 유리창 너머 무언가를 지켜보는 현실 절친 3인방의 다이내믹한 표정이 미소를 유발한다. 뚫어져라 노려보는 혜자(한지민)와 여유만만 현주(김가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귀여운 상은(송상은)까지 각자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녹여진 완벽한 조화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 스물다섯 혜자는 70대 혜자(김혜자 분)로 바뀌었지만 세 사람의 우정은 변함없다. 따뜻한 미소를 짓는 혜자와 초밀착 포옹을 나누는 현주, 상은의 모습이 다정하고 가슴 찡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혜자와 한지민이 함께 연기하는 ‘혜자’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게 됐지만, 한순간에 늙어 버린 인물이다. 몸은 70대가 됐지만, 영혼은 영락없는 스물다섯인 혜자가 세대를 초월해 나누는 진한 우정은 남다른 깊이로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갑자기 늙어 버린 절친 혜자와 연기 시너지를 펼치는 절친 ‘현주’와 ‘상은’은 각각 김가은과 송상은이 맡았다. 매 작품마다 팔색조 변신을 보이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는 김가은은 책가방 대신 철가방을 선택한 ‘이현주’로 분해 걸크러쉬 츤데레의 매력을 발산한다. 혜자의 친오빠 영수(손호준)와 만들어갈 썸과 쌈을 넘나드는 로맨스도 기대를 더한다. 뮤지컬 무대에서 스크린과 드라마로 무대를 넓혀가는 송상은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가수 지망생 ‘윤상은’으로 분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오는 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드라마 하우스 )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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