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진구, 첫 패소 위기…수제자 윤박 배신에 충격(종합)
연예 2019/02/10 0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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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리갈하이' 진구가 처음으로 패소 위기에 놓였다.

9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연출 김정현) 2회에서는 고태림(진구 분)에게 동창 김병태(유수빈 분)의 알바생 살인사건 항소심 변론을 부탁하는 서재인(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재인은 김병태의 부탁으로 사건 변론을 맡았지만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서재인은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고태림을 찾아갔지만, 고태림은 수임료 5억을 요구하며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이후 서재인은 귀여운 애교까지 부리며 수임을 부탁했지만, 고태림은 "지금 귀엽다고 생각하는 거야? 꿈에 나올까 무섭다. 대꾸도 하기 싫으니까 당장 꺼지라"고 응수했다.
 

이에 구세중(이순재 분)은 "아무래도 잘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서재인은 "18년 정도면 다 (5억의 수임료를) 다 갚을 것 같다. 생활비 빼면"이라며 구세중을 설득했다. 이후 구세중은 고태림에게 서재인의 부탁을 들어주자고 했다. 그는 "앞으로 그룹까지 맡으시려면 사람이 필요하다"며 서재인을 고용하자 했지만 고태림은 "아무리 그래도 빈털털이 사건 수임은 별개"라고 했다.

구세중은 "계산해 보니까 18년 3개월 정도면 상환 가능하다"며 "수임료 대신 일 시키겠다. 꼭 서변호사여야 한다. 제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자신이 떠나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결국 고태림은 서재인의 부탁을 들어줬고, 서재인은 고태림의 지시대로 김병태의 미담을 모으고 인권단체를 끌어들이며 동정 여론을 만드는 등 시키는대로 하기 시작했다.

고태림은 승소를 위한 결정적 진술을 확보했다. 앞서 김병태는 "비를 피한다고 버스 정류장에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고태림은 김병태가 살인이 벌어진 시간에 현장에 없었다는 증언을 해줄 만한 사람을 찾아갔고, 그 사람은 경찰의 압박으로 인해 진술을 번복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재판은 순탄하게 흘러갔지만, 예상치 못한 증인의 등장으로 패소 위기에 놓였다.

한편 고태림은 의문의 남자에게 습격당한 후 자신이 습격을 당한 이유가 B&G 로펌의 사주 때문이라 확신하고, B&G 로펌 최대 클라이언트인 DN그룹에 접근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주경(채정안 분)은 고태림을 무너트리기 위한 대책으로 고태림의 수제자인 강기석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했다. 이후 고태림은 강기석이 B&G 로펌에 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서재인도 강기석과 우연한 첫 만남을 갖게 되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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