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첫방 '리갈하이' 진구, 승률 100% 괴짜 변호사 '눈길'
연예 2019/02/09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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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리갈하이'©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진구가 괴짜 변호사 고태림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8일 밤 11시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돈 밝히는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돈만 있으면 무조건 재판에 이긴다" 고태림(진구 분)의 자신만만한 한마디였다.
 

고태림은 돈을 밝히지만 승률 100%를 자랑하는 실력있는 변호사다. 고태림은 이제 막 새내기 변호사인 서재인(서은수 분)을 전철에서 만났다.

서재인은 전철에서 어른에 자리를 양보했지만 그 사이 누군가 앉았다. 그는 다름 아닌 고태림이었다. 그는 중국말을 해 혼란하게 했다. 서재인은 "젊은 사람이니까 양보해야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고태림은 "어르신은 헬스클럽 다니고 계시다. 운동 매니아신듯한 탄탄한 근육, 빈약한 나보다 훨씬 좋은 몸을 가지고 계시다. 게다가 헬스클럽은 바로 이번 정거장 앞에 있다"고 말하며 당황케했다.

고태림은 법원 앞에서 B&G 로펌 변호사 윤상구(정상훈 분)를 만났다. 고태림은 그를 약올렸지만 재판에서 승리. 윤상구는 "판사한테 뇌물 먹였지. 그래서 재판이 뒤집어졌다"며 분노했다. 고태림은 유유히 그를 농락하며 떠났다.

B&G 로펌 대표 방대한(김병옥 분)은 고태림에 진 것에 분노하며 "한 번은 이겨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산다"며 이를 갈았다. 방대한이 확신했을 정도로 승률이 높은 재판에도 고태림은 승리한 것.

승률도 좋고, 야심도 높고. 고태림은 집사 구세중(이순재 분)의 제안과 야심으로 중국 왕민그룹의 여부호에게 구애하기로 했다. 그러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헬멧 쓴 괴한에게 폭행당했다. 괴한은 칼을 꺼내들었고 구세중의 등장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괴한은 도망쳤다. 고태림은 주변 CCTV 영상을 살펴보며 범인 색출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서재인은 알바생 살인사건의 변호인으로 지목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서재인이 손 쓸 틈도 없이 피고인은 징역 10년에 처해졌다.

서재인은 누군가에 치여 서류를 엎어 분노했고 그는 다름 아닌 고태림이었다. 고태림은 "뻔히 보이는데 왜 밟고 가냐"고 말했지만 그는 법을 들어 기막히게 반론했다. 서재인은 초등학교 동창인 피고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정의는 살아있으니 돕겠다 했다. 하지만 그는 어차피 먹고 살기 힘들었다며 체념했다. 과거와는 다른 모습에 재인은 마음아파했다.

재인은 항소심을 준비했지만 아무도 승산없는 재판을 하려하지 않았다. '괴태아니면 누가 맡을까'라는 말을 듣고 재인은 그가 고태림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재인은 고태림에 대해 알아봤고 그가 승률 100%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고태림이 자신과 번번히 마주친 재수없는 남자라는 사실을 알아내곤 "정의가 응정이라고"라며 어이없어했다. 재인은 그에게 소송을 부탁했지만 비싼 수임료를 들며 거절했다.

한편, JTBC 드라마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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