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서형, 김보라 살해 용의자였다…"무서운 게 없니?"(종합)
연예 2019/01/13 00: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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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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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SKY캐슬' 김서형이 김보라를 살해할 동기를 가진, 용의자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죽은 김혜나(김보라 분)가 자신의 친딸인 사실을 알게 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주영(김서형 분)은 자신이 제공하는 기출문제가 부정한 경로로 나온 것임을 감지한 김혜나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강력한 살해 용의자로 떠올랐다.

강준상은 김혜나의 장례식날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왔다. 앞서 김혜나의 유품에서 그가 남긴 모든 기록을 보게 된 강예빈(이지원 분)은 "아빠가 사람이야? 혜나 언니가 딸인줄도 모르고 혜나 언니 장례식도 안 간 아빠가 사람이냐고. 혜나 언니 엄마랑 선재도 놀러갔다며 새끼 복어도 잡고 놀았다며 기억 안 나?"라고 비밀을 폭로했다.

 
이어 김혜나가 남긴 녹취 중에는 그가 김주영을 찾아가 "기말고사 앞두고 아줌마가 준 예상문제 몇 점 훔쳐봤다. 교묘하게 바뀌어있더라. 누구냐. 우리 학교 쪽에서는 누가 아줌마랑 손 잡았느냐"고 말한 내용이 있었다.

김주영은 "네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김혜나는 "강예서 서울의대 떨어트려주세요. 난 내 실력으로 갈 거니까, 예서만 떨어트리면 된다"고 했다. 이에 김주영은 "너는 무서운 게 없느냐"고 물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살해범으로 몰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 황우주(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주는 억울해 하면 자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경찰은 김혜나의 손톱 밑에서 황우주의 피부 조직이 나왔다면서 증거를 제시했다.

그뿐 아니라 경찰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에서 발견했다면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김혜나가 떨어진 직후 2층 테라스에 모습을 드러냈고, 경찰은 황우주가 그날 빨간 후드티를 입었다며 그를 가장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다. 결국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황우주가 잡혀간 후 캐슬 부모들은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행여 자신의 딸 강예서(김혜윤 분)가 진범일까 두려워했고, 강예서 역시 김예나의 죽음 뿐 아니라 황우주가 범인으로 잡혀가자 힘들어했다.

앞서 한서진은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말에 동의한 상황. 김주영은 희생양으로 황우주를 지목했고, 증거를 조작해 황우주를 범인으로 몰 것임을 암시했다.

이수임(이태란 분) 황치영(최원영 분) 부부는 아들의 누명을 벗겨내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그러던 중 진진희(오나라 분)가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하지 않았느냐"면서 김혜나가 당일 자신이 강준상(정준호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두 아이가 다툰 사실을 이수임에게 밝히고 말았다.

하지만 그 사실만으로 판도를 바꿀 수는 없었다. 그 가운데 김주영은 김예나의 죽음 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강예서를 불러 달래며 한서진과도 차단시킨 채 공부에만 집중하게 만들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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