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루나이 외교장관 회담…"신남방정책 지지 확인"
정치 2019/01/12 1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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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이 12일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회담했다. 2018.1.12(외교부 제공)© News1

브루나이 국왕 "미래성장 분야 협력 확대되길"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2일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이 이날 회담에서 Δ양국관계 발전현황을 평가하고 Δ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Δ한-아세안 협력 Δ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브루나이 정부의 국가장기개발계획 '비전 2035'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을 강화해가자고 말했다.

또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내실 있는 준비를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브루나이는 한-아세안 대화조정국(2018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을 맡고 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이날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을 면담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를 전했다.

볼키아 국왕은 미래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지지를 표했다.

외교부는 "이번 강 장관의 브루나이 방문은 브루나이로부터 우리의 한반도 정책 및 신남방 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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