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실현 위해 본격 사업 돌입
전국 2019/01/12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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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시연 모습.(수원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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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수원시청에서 열린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 모습.(수원시 제공)© News1

문화행사 분야 착수…사업비 8억원 투입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수원시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디지털 수원'사업에 돌입했다.

수원시는 12일 과거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행정업무 방식에서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행정정책을 펼치기 위해 AI 음성인식 서비스에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인프라 및 체계적인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AI 음성인식 서비스가 올해부터 3년 간 단계적인 시나리오 사업진행에 따라 2019년에는 문화행사 분야, 2020년에는 복지·교육, 독거노인 돌봄 분야 2021년에는 교통 민원상담 등으로 시나리오 구성(가안)을 세웠다.

특히 올해는 문화행사 분야 중 사업범위로 Δ디장인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한 서비스 및 정책 발굴 Δ인공지능 엔진 도입 및 플래폼 구축 Δ음성인식 앱 구축 Δ문화행사 분야 시나리오 구축 등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미국 애플사의 '시리'(Siri)와 구글의 'OK 구글' 등 AI기술을 접목해 수원시도 말로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 "이라며 "예산 절감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국가 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에서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전국 최초로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업무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원시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행정 업무를 시행해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면 음성으로 대답해 주는 AI 기술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탄탄한 디지털 데이터와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 2018~2020년까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완성시킨 후, 2019~2021년에는 통합플랫폼, 즉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는 것이 시의 최종 목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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