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겨울패딩부터 아이섀도까지 '황금 오렌지빛' 향연
IT/과학 2019/01/12 0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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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올해의 색 '리빙코럴' 선정…오렌지톤 상품 봇물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리빙코럴(Living Coral)'을 선정하면서 올 겨울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이 각광을 받고 있다. 패션·뷰티 업계가 컬러 트렌드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를 잡기 위해 리빙코럴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리빙코럴톤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다"며 "리빙코럴톤 상·하의에 목걸이와 하트 모양 후프 귀걸이 등을 매치하면 로맨틱한 스타일링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리빙 코럴톤으로부터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느낄수 있다는 평이다.

 
먼저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리빙코럴 컬러를 적용한 셔츠와 블라우스, 원피스, 경량패딩 등을 선보였다. 롱패딩 역시 리빙 코럴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룩을 선보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도 리빙코럴 컬러를 입힌 맨투맨과 후디, 조거 팬츠 등 스트리트 아이템부터 롱패딩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도 리빙코럴톤을 기본으로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을 적용한 리빙 상품들을 선보였다.

트렌드에 민감한 화장품 업계도 리빙코럴톤의 색조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먼저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럴'(Living Coral)을 주제로 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브러시 5종, 픽스 미스트 등 9가지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다. 리빙코럴을 중심으로 코럴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협업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VDL과 팬톤의 5번째 협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숍 올리브영은 지난해 '울트라 바이올렛', 2017년 '그리너리' 등이 선정됐지만 메이크업에 활용이 다소 어려웠던 컬러였다며 올해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하는 컬러가 선정돼 코럴과 오렌지 계열의 색조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또 그동안 팬톤 트렌드 컬러가 주로 '립(LIP)' 제품에서 두드러졌다면 올해는 수줍은 홍조를 표현해 주는 '블러셔'와 '아이섀도우'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럴 컬러의 블러셔 매출이 전년대비 5배 정도 크게 늘었다"며 "어떤 컬러와도 무난하게 어울리고 눈가에 넓게 펴 발라도 과하지 않아 아이섀도로도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메이크업은 강렬한 포인트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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