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올해도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적극 역할"
정치 2019/01/11 18:12 입력

100%x200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진> © AFP=뉴스1

"남북한 및 북미 간 관계개선 노력 지지"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중국 정부가 올 한해도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환구망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신년 기자회견 발언에 대한 질문에 "중국 측은 조선(북한)과 한국의 화해·협력과 부단한 관계개선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루 대변인은 "작년 이래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유관국 공동의 노력으로 반도(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면서"새해에도 유관국들이 대화를 이어가 반도 비핵화와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우린 북한과 미국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협상을 통해 각자의 우려를 해결하는 것 또한 지지한다"면서 "중국 측은 이와 관련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당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안정 유지를 위한 중국의 '적극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강조했었다.


ys4174@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