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30년만에 사회자 없이 열린다"
월드/국제 2019/01/11 07: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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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버라이어티 "여러 명이 차례로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내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30년만에 사회자가 따로 정해지지 않은 채 치러질 전망이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시상식이 여러 명의 유명 인사들이 차례로 후보를 소개하고 수상자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시상식 프로듀서들은 한 명의 사회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농담으로 시작하는 형식 대신에 유명인사들이 다양한 부문을 소개하는 형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번 시상식은 흑인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하트는 과거 소셜미디어(SNS)에서 성소수자들을 비하했던 게 논란이 돼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동안 흑인과 소수 인종들의 비중이 적은 백인 위주의 행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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