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회복ing…김우빈, 건강→복귀 바라는 민심(종합)
연예 2019/01/09 15: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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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복귀설이 제기됐다.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김우빈 측은 아직 복귀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9일 김우빈의 복귀설에 대해 "현재 복귀 계획은 없다"면서 뉴스1에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인 '도청'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었지만, 비인두암 발병으로 출연을 포기한 바 있다. 최동훈 감독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우빈의 건강한 복귀를 바라며 '도청'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발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은 약2년째 투병 중이다. 그의 병세나 복귀를 두고 여러 '설'들이 나돌았지만,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었다. 김우빈 자신도 이 같은 '설'들을 의식해서인지, 2017년 말에는 직접 팬카페에 자신의 상태와 심경 등을 적은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에서 김우빈은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상태를 알렸다.

또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도 했다.

이 같은 글을 올린지 1년여 시간이 흐른 후인 지난 1일에는 김우빈이 여자친구인 신민아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해 8월에도 절친 이종석과 함께 카메라 렌즈에 잡혔던 그는 점점 건강을 되찾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이로써 '복귀설'은 아직까지 이른 판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김우빈의 상태와 복귀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소식임은 분명하다. 2년째 투병 중인 김우빈이 건강한 모습으로 스크린에 설 날을 기다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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