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FC 아시안컵’ 5일 개막…JTBC, 대한민국 조별예선전 단독 생중계
연예 2019/01/04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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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5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2019 AFC 아시안컵’이 5일 개막한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2019 AFC 아시안컵’의 단독 중계사로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를 비롯해 아시안컵의 주요 경기를 편성해 시청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계는 신태용, 김환 해설위원과 임경진 캐스터가 맡는다.
  
먼저 JTBC는 대한민국의 첫 조별예선 경기인 필리핀 전을 오는 7일 밤 10시 15분에 방송한다. 필리핀은 피파랭킹 116위로 대한민국이 속한 C조에서 가장 하위권이다. 방심하지 않으면 벤투호의 시원한 첫 승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밤 10시 20분에는 대한민국의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과 상대 이라크의 조별예선 경기가 전파를 탄다. 이어 같은 날 밤 12시 50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대 북한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안컵 중계로 인해 7, 8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한 주 쉬어간다. 또한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도 결방된다. 
  
11일 밤 12시 45분에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상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가 방송된다. 키르기스스탄은 피파랭킹 91위다. 우리나라와는 A매치에서 처음으로 맞붙게 됐다. 
  
신태용 JTBC 해설위원 “조별예선에서는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벤투 감독의 전술전략을 몸에 익혀 16강부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대표팀이 방심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조별예선 1위로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대표팀의 여정은 오는 7일 필리핀 전을 시작으로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모든 경기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KF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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