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원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추돌사고…도주 정황도
사회 2018/12/26 09: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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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승원 © News1 이광호 기자

혈중알코올농도 0.206%…현재 경찰 조사 중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뮤지컬배우 손승원이 무면허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추돌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승원씨(28)를 도로교통법상 만취운전 및 무면허운전,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새벽 4시20분 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부친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손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수준이었는데, 손씨는 이미 지난 11월18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손씨가 낸 추돌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손씨는 피해 차량을 추돌하고도 학동사거리까지 약 150m를 도주했으나,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 등이 손씨를 추격해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지난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최근에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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