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천호, 스피드스케이팅 4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
스포츠/레저 2018/12/16 03: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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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천호가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News1

정재원은 은메달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엄천호(26‧스포츠토토)가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엄천호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11초220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엄천호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진행된 세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엄천호는 1차 대회에서는 동메달, 2차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3차 대회 때는 매스스타트가 열리지 않았다.

엄천호는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도 475점을 기록, 바트 스윙스(벨기에‧430점)에 앞서 1위를 마크했다.

쇼트트랙 대표 선수를 지냈던 엄천호는 부상 탓에 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했다. 이후 올 시즌 국가대표로 제대로 자리 잡고 매스스타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엄천호와 함께 출전한 정재원(17‧동북고)은 8분11초350으로 아쉽게 2위를 기록, 올 시즌 첫 메달을 따냈다.

여자부 매스스타트에 나선 김보름(25‧강원도청)은 중간에 넘어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보름은 앞선 두 대회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은 일본의 다카기 나나가 8분50초150으로 차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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